정독도서관의 가을

정독도서관은 안국역에서 삼청동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서울시립도서관입니다.
옛 경기고등학교가 있던 자리에 위치해 교정의 느낌이 나요. 도서관이지만 무거운 느낌이 없는 이곳은 봄이면 벚꽃으로 가득하고, 가을이면 단풍으로 가득합니다. 벚꽃의 개화시기를 홈페이지에 알려주기도 해요. 그만큼 친근하고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지요.

크레딧: hey_springtime

벚꽃 개화시기를 놓쳐 안타까워하던 것도 잠시_그새 찾아온 가을.. ‘단풍은 놓치지 말자!’며 다짐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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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활’에서나 보았을 법한 선생님과 학생들의 모습이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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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물든 교정을 크게 한 바퀴 돌아 도서관 건물 앞에 도착. 마침 지나가던 학생들의 모습이 오래된 건물 때문인지 오래된 사진처럼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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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연인과 산책하기도 좋고, 등나무아래 벤치에서 이야기 나누기도 좋습니다. 최근 북촌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에 주말이면 북적이지만, 도서관 안으로 들어오면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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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안국역에서 정독도서관 올라오는 길.(지하철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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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hey_springtime on 2011-07-27 #places #location #jungdok-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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