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도시에서 한 걸음 떨어져 '길상사'로

서울을 나오면 빠르고 역동적인 강남과 여유있고 한적한 강북의 시간이 각각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서울의 북쪽으로 올라오다보면 성북동이 있는데, 이 곳은 많은 문인들이 배출된 곳이기도 하고 아름다운 절이 하나 있습니다. 그럼 길상사 한번 돌아보시겠어요?

크레딧: godfkzp

제가 갔을 때마다 성북동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잘 정비 된 길을 걷다 보면 간송미술관도 있고, 성북구립미술관도 있어서 문화적으로도 축복받은 곳입니다. 시간이 되면 전시를 둘러보는 것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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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넓지 않은 길상사는 돌다 보면 그 아름다움에 길을 잠시 멈추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님들이 기거하시고, 참선하는 곳이 많아 다른 때보다 좀 더 조용히 정숙하게 움직이는 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꼭 그런 마음을 먹지 않아도 절로 말을 잊게 하고 생각하는 힘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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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는 원래 술마시고 음식을 먹던 요릿집이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부터 대한민국 근대사에 이르기까지 국내 3대 요정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해요. 시간이 지나고 이 곳에 많은 사람들의 쉴 공간이 되길 바랬던 아름다운 마음으로 길상사가 되었습니다. 다른 절에 비해 그 태가 몹시 아름답고 예쁜 절이 그렇게 태어나게 된 것이지요. 길상사는 지하철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1111이나 2112번을 타고 홍익중고에서 내려 안내판을 따라 쭉 올라오시면 됩니다.

written by godfkzp on 2011-07-15 #places #seoul #location #rollei35 #city-guide #lomofilm-100 #escape-from-the-city #art-and-cul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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