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바'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은 곳, 로베르네집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뀌어가는 홍대 앞에서도 꽤 오랜시간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작은 공간이라 더 응원을 보내고 싶은 로베르네 집(Chez Robert)을 소개한다.

크레딧: afterain

한 번은 친구를 이 곳에 데려갔더니 도착하자마자 하는 말 “느낌 있다잉~!” 우스게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그 표현이 참 잘 어울리는 이 곳만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자칫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타일로 쌓여진 공간에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는 전구, 초 그리고 조명이 이 곳을 완성하고 있는 느낌. 겨울에는 난로 불빛이 자글자글 타올라 타일을 기분좋게 비춰주기도 한다.

크레딧: afterain

‘갤러리 바’로 운영되고 있는 이 공간은 한 달에 한 번씩 전시/퍼포먼스 등을 바꿔 진행하고 어떤 날은 옆 테이블 사람들과 한데 어우러져 술 한 잔 나눌 수 있는 정이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Lomo LC-A+로 담은 다이아나F+ 스노우캣

저녁에 가볍게 한 잔 하며 도란도란 속 깊은 이야기를 하기 좋은 로베르네집, 오늘 저녁 가볼까봐요.

Chez Robert
마포구 서교동 365-3 2층
오후 6시 ~ 새벽 3시
02-337-9682

written by afterain on 2011-07-20 #places #bar #seoul #location #lc-a #local-flavor #cityguide #food-and-drink #lc-wide #art-and-culture #night-on-the-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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