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과 마음을 치료해주는 상큼한 바람 한점, 낙산공원.

대학로.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추억이 담긴 연극? 좋아하는 가게? 맛있는 떡볶이?
이 글을 읽고 나면 분명 대학로가 좋은 이유가 하나 더 생기실 거에요 :)

대학로 뒷산, 낙산공원을 소개합니다!

10년 동안 말로만 들은 LC-A+ 를 들고 찾아간 곳은 10년 동안 저의 아지트였던 대학로
- 의 뒷산. 낙산 공원이랍니다 :)

마로니에 공원에서 이 길을 등진 방향으로 계속 올라가세요.

이런 표지판이 심심할 만 하면 나타나요. 안심하시구요.

올라가는 길에 만난 혜인이입니다. 애들은 왜케 귀여울까요!
넘 이쁘게 나왔어요. 전해주고 싶네요.

어느새 해가 지고 있어요.

다 올라가면 이런 성벽이 산등성이를 따라서 이어져있어요.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시나요?

저 위에선 반짝반짝 불켜진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구요.
멀리서 불어오는 바람이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 같아요.
가만히 앉아서 나즈막이 노래를 부르며 쉬기도 참 좋아요.

항상 바쁘게 시간을 따라가기 마련인데, 여기에 앉아서 하늘을 마주보고 있으면
해도 가고 구름도 가고, 시간이 저만치 먼저 가는게 보여서,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저는 이곳을 종종 찾는답니다.

늘 보던 풍경인데 LC-A+로 보니 정말 예쁘네요.

여기까지, j-on 이었습니다 :)

written by j-on on 2011-07-08 #places #seoul #location #select-type-of-location #cityguide # #escape-from-the-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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