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고양이들과 원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바로 이 곳.

한량한량 기분좋은 가을, 홍대 앞 놀이터 주변을 산책하다 우연히 발견했던 고양이카페. 적당한 거리를 두고 온기를 전해주는 도도한 고양이들을 한 번에 수 마리를 만나고 있자니 저도 꾸벅꾸벅 달게 낮잠을 자야할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관찰하며 담아본 고양이카페의 냥이들을 소개합니다.

킁킁. 아무래도 좁은 공간에 스무마리 가량의 고양이가 한 데 모여있다보니 제일 먼저 느껴지는 고양이 냄새가 카페 문을 열면 가장 먼저 여러분을 반겨줄겁니다! 개의치 마시고 안으로 들어서면 테이블 아래에, 의자 위에, 손님 무릎 위 등등 따뜻하고 제 편한 곳에 몸을 누이고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 고양이들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저는 조용히 촬영할 수 있는 스프로킷 로켓과 LC-A+로 고양이들과 카페를 몇 컷 담아봤습니다. 스프로킷 로켓은 적당히 어두운 실내였던터라 B(벌브)모드로 놓았구요.

한참 녀석들을 보고 있다보면 저도 한 테이블을 차지하고 엎어져 달게 한 숨 자야할 것만 같은 느낌! (물론 자던 녀석들도 밥 시간이 되니 슬금슬금 깨서 식사장소에서 칼 같이 대기. 하하) 정말 다양한 종의 고양이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니 들어가실 때는 이 점 유의하셔야 하실런지도!

냐옹~

written by afterain on 2010-10-31 #places #seoul #location #lc-a # # # # #citygu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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