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hiti 80의 보컬 자비에르 보이어의 LC-A+ 이야기

Tahiti 80은 90년대 중반 파리의 루앙 근교에서 그들의 기념품 T셔츠에서 힌트를 얻은 이름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몇 장의 EP앨범을 시작으로 1999년 발표한 “Puzzel”, 2002년 “Wallpaper for the Soul”, 2005년 “Fosbury”등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2008년에 발매된 “Activity Center”에서는 거친 사운드로 클래식한 팝의 원류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Tahiti 80은 90년대 중반 파리의 루앙 근교에서 그들의 기념품 T셔츠에서 힌트를 얻은 이름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몇 장의 EP앨범을 시작으로 1999년 발표한 “Puzzel”, 2002년 “Wallpaper for the Soul”, 2005년 “Fosbury”등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2008년에 발매된 “Activity Center”에서는 거친 사운드로 클래식한 팝의 원류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8년 11월에는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앨범 발매 기념 내한공연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달콤한 음악을 들으며 LC-A+ 사진에 관한 아래 인터뷰를 읽어보세요.

Enjoy!

이름 이그자비에 브와이에 Xavier Boyer
도시 파리
국가 프랑스

LC-A+를 5개의 단어로 표현한다면?
Black, Pretty, Fun, Old School, Unpredictable
까맣다, 귀엽다, 재미있다, 올드-스쿨, 예측할 수 없는.

로모그래피 사진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경험한 일들 중
가장 이상하거나 재미있거나 또는 환상적이었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저의 첫 로모는 일본 투어 때 구입한 거였어요. 로모를 들고 오래된 사원에 갔었는데, 여름 햇살이 너무나 완벽해서 사진들이 모두 오래된 엽서처럼 나왔었지요.

만약 여기에 있는 사진들의 배경음악으로 세 곡을 선택한다면 무엇이 어울릴까요?
(아티스트 이름과 제목을 알려주세요)

Richard Swift – The Songs Of National Freedom
The Band – The Night They Drove Old Dixie Down
Stevie Wonder – Part Time Lover

파리의 웨이터들은 (때때로) 불친절하기로 유명한데요, 외국인들을 위해,
파리의 레스토랑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는 요령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그냥, 그들처럼 행동하세요. (하지만 그들이 당신의 음료나 음식에 슬쩍 침을 뱉을지도 모르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팁을 주지 마세요. (프랑스에서는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으니 그럴 필요가 없어요)

민일 지금 LC-A+와 필름으로 가득한 가방을 들고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다면,
어디로 가고싶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

가족들과 햇볕이 좋은 어딘가 섬에 가고 싶네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곡을 쓰고 싶어요.

전해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밴드 이름을 티셔츠 로고에서 따오셨다고 하던데,
어디서 구입한 티셔츠였나요?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들었나요

우리 가족의 친구들이 1980년도에 타히티에서 돌아오며 사 온 티셔츠인데요. 그냥 단순한 기념 티셔츠였어요. 몇 년 후, 아버지가 그 티셔츠를 훔쳐갔지만 말이죠. 보기에 멋졌어요. Hawaii 79라라던 하는 것 보다는 낫잖아요. 타히티가 프랑스령 섬이라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보통 밴드들은 먼저 이름을 짓고 나서 티셔츠를 만들지만, 우리는 반대로 한 셈이죠. 더 웃긴 건, 우리 형이 다음에 그 티셔츠의 오리지널 모델을 이베이에서 찾은 일이었죠.

사실, “Hearbeat”라는 곡을 노래방에서 종종 부르곤 하는데요.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노래방에 가면 무얼 부르시나요? 레파토리가 있나요?

일본 투어를 가게되면 언제나 노래방에 가요, Smokey Robinson 이나 Beck.. 같은 노래를 부르죠. 별로 잘 부르지는 못해요. 우리 노래를 부른다는 건 미친짓이에요. 절대 할 수 없어요. 절대로. 만약 팬들이 우리가 노래방에서 우리 노래를 부르고 있는 걸 듣는다면, 우리가 쓴 곡이라고 절대 믿지 못할 거에요!

만약 (생존해 있거나 혹은 이미 지나간) 한 명의 인물사진을 찍고 싶다면 누구를 찍고싶나요?

Michel Platini(좋아하는 축구선수)와 함께 로모 카메라로 셀프 사진을 찍고싶네요.

디지털과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아날로그 사진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D나 MP3 그리고 LP, 모든 포맷에는 다 프로와 사기꾼이 있다고 봐요. 저는 사람들이 아날로그 카메라로 찍은 사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재미를 좋아하게 될 거라고 믿어요. 디지털 세계에서는 더 이상 그런 놀라움이 없으니까요.

앞으로 LC-A+를 사용하게 될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초점거리 스위치만 마스터하면, 아무 문제 없을 겁니다.

Tahiti 80 Myspace page

written by cruzron on 2010-07-02 #people #lomoamigo #lomo-amigosmusic-amigosbandtahiti-80interviewlc-a
translated by lomography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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