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 LC-A와 생일이 같은 김나영씨의 LC-A 리뷰

2009년 6월 19일 홍대 로모그래피 갤러리 스토어에서 있었던 LC-A 25주년 공식 파티에 오셨던분들은 모두 기억하고 계실 행운의 주인공! 1984년 6월 19일, 로모 LC-A와 같은 날 태어났다는 운명적인(?) 이유로 LC-A+를 선물받으신 김나영씨가 그 동안 로모 LC-A로 직접 찍은 사진들로 리뷰를 남겨주셨습니다.

2009년 6월 19일, 로모 LC-A 25주년 파티

2009년 6월 19일 홍대 로모그래피 갤러리 스토어에서 있었던 LC-A 25주년 공식 파티에 오셨던분들은 모두 기억하고 계실 행운의 주인공! 1984년 6월 19일, 로모 LC-A와 같은 날 태어났다는 운명적인(?) 이유로 LC-A+를 선물받으신 김나영씨가 그 동안 로모 LC-A로 직접 찍은 사진들로 리뷰를 남겨주셨습니다.

LC-A+ 리뷰 by 김나영

지난 여름, 우연한 기회와 엄청난 행운으로 LOMO LC-A+를 생일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로모 LC-A+와 함께 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걷다가, 평생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풍경이 보이면 어김없이 손에 쥐고 있던 로모로 그 찰나의 시간을 담곤 했습니다.

평소에 찍는 사진의 절반이 하늘 사진일 정도로 하늘을 좋아하는데,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가을의 높고 푸른 하늘을 가장 따뜻하게 담을 수 있는 건 로모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찍을 때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깊고 부드러운 느낌의 사진이 나오네요.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로모에 대한 공부나 여러가지 매력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단지 그냥 편하게 찍기만 하고 있어서 가끔은 로모에게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여전히 거리 감각이 몸에 익지 않아서 야심차게 찍은 친구 사진이 초점이 나간 심령사진이 되는 일이 다반사지만, 사진을 찍을 때마다 이것저것 너무 고민해서 항상 셔터 찬스를 놓치는 저에게 이것저것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찍을 수 있는 로모는, 결단력을 키워주는 카메라입니다.

written by 김나영 on 2010-06-21 #gear #review #lc-a # #l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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