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난 true color 200 필름 테스팅

친구로부터 만료된 트루칼라 필름을 받았다. $1 USD보다 조금 안되는 30pesos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 나는 이 필름들을 다른 카메라들에 사용해보았고 놀랄만한 결과들을 얻었다! 칼라 시프팅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만료된 필름들에서 색이 다르게 나타났다. 필름은 이태리에서 수입된 필름이다. 시장에 얼마나 많이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소장가치가 있다!

트루칼라 필름은 이태리에서 만들어졌다. 오늘날엔 오래된 만료된 필름이지만 200ISO 필름인 경우 낮에 사진을 찍거나 플래시로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카피즈의 록사스 시티에서 필름을 구했다. 오래된, 만료된 필름을 파는 작은 포토랩이 있다. 30 pesos로 나는 필름 5개를 구했고 내가 가지고 있는 다른 카메라들에 사용해 봤다. 먼저 나의 Lomo LC-A+ 카메라에 사용해봣다. 칼라는 조금 흐릿하게 나왔고 몇 사진은 조금은 레드스케일로 나타났다. 그리고 몇 사진은 보라색 빛이 가미되어 나왔다. 초록색은 잘 나오지 않는다. 특히 Lomo LC-A같은 자동 카메라를 사용했을 때 더욱 그렇다.

나의 Lomo LCA+ RL 카메라로 찍은 몇 장의 사진을 공개한다. 보라색과 바이올렛 색이 사진의 전반적인 느낌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번째로는 나의 SLR 카메라에 필름을 사용해봤다. 나는 필름을 과다노출시켜 알맞는 색깔이 나와주길 바랬다. 카메라를 100 ISO에 두고 만료된 필름을 써봤다. 결과는 놀라웠다. 칼라는 그대로 나온 것 같았지만 살짝 살짝 바이올렛 색이 가미되어 있었다. 최소한 보라색과 바이올렛이 사진을 전체적으로 지배하지 않은 채 칼라가 훨씬 도드라지게 보였다.

나의 SLR 카메라로 찍은 샘플들이다.

대부분의 만료된 필름은 나의 Olympus Mju II 카메라에 사용되었다. 역시나 ISO 세팅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자동 카메라이다. 빛이 얼마나 필요하냐에 따라서 저절로 노출이 조절된다. 결론부터 짓자면 이 필름은… 굉장히 오래됐다. 나타난 색은 마치 엑스레이에서 5번정도 걸러져서 거의 나타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처음 필름을 현상하고 나서 나는 인상부터 찌푸렸지만 예상할 수 없는 이 필름의 부족함에 매료되었다. 몇몇 샷은 마치 크로스-프로세스 된 듯 보였다.

내 Olympus Mju II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다.

written by ethermoon on 2012-04-02 #gear #philippines #expired #review #200-iso #expired-film #lomography #true-colors #user-review
translated by yoon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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