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는 라디오PD 곰PD님의 로모아미고스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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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나만의 공간에서 위로가 되는 라디오. 그 속에서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디제이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쓸어나가는 프로듀서가 있죠. 거기에 자신의 목소리로 음악도 하고 로모그래피 카메라로 그런 아날로그적인 일상을 꾸준히 담는 욕심꾸러기 라디오 살림꾼, 곰PD님을 로모아미고스 인터뷰로 소개합니다. 사진은 모두 오른쪽 상단의 ‘모든 사진 보기’를 클릭해 놓치지말고 감상해 주세요 :-)

이름 : 곰PD
본명 : 이충언
로모홈 : drgroove

  • 로모그래피 온라인매거진 독자 여러분께 본인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음악하는 라디오PD 곰PD입니다. 지금까지 총 두 장의 싱글 앨범과 한 장의 정규앨범을 낸 뮤지션이자 현재 KBS COOL FM 최강희의 야간비행(FM 89.1MHz 매일 자정 방송)의 연출을 맡고 있는 프로듀서이기도 하지요.

  •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사진을 찍게 되셨나요? 어떤 카메라가 곰PD님의 첫 필름 카메라였나요?

대학교 2학년 때 휴학을 하고 미국여행을 떠났습니다. 그 때만 해도 디지털 카메라가 너무 비쌌기 때문에 구입할 엄두도 못 냈었죠. 그래서 구입했던 카메라가 Canon의 QL17과 러시아제 FED-50입니다. 이 두 대의 카메라로 여행을 하며 20롤이 넘는 사진을 찍었고 지금까지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입니다.

  • 가장 자주 사용하는 카메라와 이유

FED-50의 색감을 좋아해서 자주 사용하곤 했었는데, 로모 LC-Wide 를 구입한 이후에는 오로지 LC-Wide만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유는 넓은 화각과 Full-frame과 Half-frame을 오가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 때문입니다.

  • 로모그래피를 5가지 단어로 표현한다면?

Warm & Unique & Funky & Slow & Lovely

  • 수 많은 곰PD님의 필름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은 무엇이고 그 사진을 찍을 당시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얼마전 낙원상가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평소 호주머니에 카메라를 넣고 다니는데 이 날은 저도 모르게 카메라를 꺼내면서 Half-frame 스위치를 만진 것 같아요. 이 날 찍은 모든 사진은 한 프레임에 두 개의 이미지가 찍혀있습니다. 의도치 않게도 꿈을 꾸고 있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어요. 이후엔 일부러 스위치를 조작한 후에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다양한 악기와 사람들. 불빛이 만들어 내는 분위기가 참 좋은 사진이예요.

  • 그 외 좋아하는 사진 3컷과 이 사진들을 감상하며 함께 들어주었으면 하는 다른 뮤지션의 음악 3곡을 선곡해 주세요.

(1) 공항 가는 길 – 마이 앤트 메리

(2) Pain (Drunken Gom PD Remix) – 이현우

(3) 길에서 만나다 – 토이

  • ‘라디오 PD’라는 직업은 필름 카메라를 좋아하는 젊은 친구들이라면 어쩌면 한 번쯤 꿈꾸는 일 중 하나 일 것 같은데요. 이 직업이 가지고 있는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멋진 부분과 다른 사람은 잘 모르는 힘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라디오 PD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선배로서 조언을 한 마디 해 줄 수 있다면?

‘라디오 PD’의 주요한 업무 중 하나가 ‘음악’을 선곡하는 일이기 때문에 저처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직업임에는 틀림이 없어요. 하지만 단순히 ‘음악’을 많이 알고 좋아한다고 해서 라디오 PD라는 직업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음악 프로그램’이 다가 아니기 때문이죠.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맡게 될 수도 있고 드라마 프로그램을 맡게 될 수도 있고. 심지어 제작이 아닌 편성 업무를 맡게될 수도 있답니다. 운이 좋아서 음악 프로그램을 맡았다 하더라도 매일매일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예요. ‘프로그램’ 역시 기업 경영과 마찬가지로 재무, 인사, 영업, 홍보 등등 다양한 업무가 수반되고 CEO의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제작업무’외의 스트레스가 의외로 많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 아날로그 필름사진과 곰PD가 가고자 하는 음악 혹은 라디오 작업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첫번째는 따뜻함 이라고 생각해요. 아날로그 필름사진은 디지털사진이 감히 흉내낼 수 없는 ‘따뜻함’이 살아있어요. 제가 만드는 음악이나 라디오 프로그램 역시 ‘따뜻한 정서’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두번째는 *기다림*이예요. 필름이 인화될 때까지의 두근거림. 설렘. 기대감은 필름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언제나 느끼는 기분일 텐데요. 라디오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사연이나 신청곡을 보내고 혹시나 소개되지 않을까 설레는 마음이라던지. 주파수에 귀를 귀울이며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길 기다리는 마음이랄까요. 사실 디카나 MP3는 찍고싶을 때 찍고, 보고싶을 때 보고,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긴 하지만 쉬운 만큼 그 소중함. 간절함이 덜한 것이 사실이거든요. 반면에 필름사진과 라디오는 그러지 못해서 조금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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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로모키노 로 촬영하실 때의 분위기와 이야기들을 들려주실 수 있다면?

DJ와 게스트들 모두가 조카 장난감을 가지고 온 게 아니냐며 웃었어요.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진지하게 촬영을 해습니다. “이거 현상한 거 보면 아마도 깜짝 놀랄걸? 완전 좋아!” 이렇게 큰소리 빵빵 치면서… 재미있는 모습을 담으려고 게스트들에게 춤을 춰달라고 부탁도 했죠. 하지만 사실 내심 걱정이 됐어요. 키노를 한번도 안 찍어본 데다가 실내가 많이 어두웠거든요. 하지만 며칠 후 로모키노로 완성된 동영상을 보고 DJ와 게스트들은 키노를 구입하기로 결심을!!! 조만간 키노 동호회도 만들어야겠어요. 하하하~!

  • 지금까지 기획해서 방송한 프로그램 혹은 코너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 혹은 코너는 무엇이었는지 궁금해요

작년에 구로구의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어린이 30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를 소개하고 그들에게 후원금을 마련해주는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했어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으로 꿈을 일궈나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꽤 많은 수량의 악기를 지원해 줄 수 있어서 굉장히 보람이 있었습니다. 비슷한 컨셉의 프로젝트 기획으로 이주노동자들의 락밴드 활동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를 준비 중에 있어요. 꽤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수록된 노래의 느낌과 꼭 맞는 앨범 아트워크를 직접 해보는 것은 아티스트로 참 욕심나는 작업이 아닐까 하는데, 언젠가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상상 속의 아날로그 앨범 아트워크가 있다면 어떤 모습의 사진일까요?

Coldplay의 신보 가운데 크리스 마틴이 코끼리 탈을 쓰고 자전거를 타는 뮤직비디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노래의 느낌이라기 보다는 제 이미지가 ‘곰’이라서 비슷한 느낌의 아트워크를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해 본 적은 있습니다.

곰PD 두번째 싱글 앨범 [스치다] 공항 가는 길에 곰피디의 싱글 앨범을 처음 들었다. 그의 음악은 길 위의 바람을 닮았다. 머물지 않는다. 지나간다. 보이지도 않는다. 하지만 흔들리는 모든 것이 거기 바람이 있음을 말해준다. 스쳐 지나가서 이제는 손 내밀어 잡을 수 없게 되었지만 문득 되돌아와서 우리 마음을 흔드는 기억의 순간들이 그의 앨범에는 오롯이 담겨있다. 그 날, 나는 버리고 싶어 굳이 마중 나가지 않아도 되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 길 위에 나를 닮은 사람들이 버리고 갔을 기억들이 스쳤다. 수많은 그 남자가 버렸을 그 여자 이야기, 또 그만큼 많은 여자들이 버렸을 그 남자와 함께 한 순간들. 따스했던 눈빛이 차가워지고, 꼭 잡았던 손 이제 서로 다른 곳을 향하며, 애잔하기만 했던 뒷모습… 이제는 더 이상 볼 길이 없어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곰피디의 싱글 [스치다] 안에는 깨끗하게 담겼다. 듣고 있으면 스쳐 보냈던 누군가가 다시 가슴을 열고 들어온다. 시간에 씻겨 담담해졌던 기억 또한 새삼 일렁거린다. ㅡ 글 : 정현주 작가 (KBS COOL FM 최강희의 야간비행)
  •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는지 궁금해요.

‘아쉬움’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싶었어요. 조금 설명하기 힘든 감정인데… 이별 후에 느끼는 다양한 감정 중에서 집착이나 미련이라고 하기엔 조금 더 시간이 흐른 뒤의 기분이랄까요.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으나 쉽게 놓아버리긴 싫은 감정. 이별 후의 담담한 기분을 노래해 보고 싶었어요. 스치고 지나간 바람처럼. 시원한 기분은 남겼지만 촉감은 남아있지 않은. 그런 느낌.

  • 아직까지 곰PD님의 음악을 들어보지 못한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그런 분들을 위해 단 한 곡을 추천해 주실 수 있다면? 이유도 알려주세요.

얼마 전 발표한 싱글 앨범 중에서 조정치씨가 노래를 부른 하고 싶은 말 이라는 노래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유는… 요즘 조정치씨가 신치림 활동을 하면서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기 때문이랄까요. 묻어가고 싶어요. 하하하!!

  • 지금까지 사진 속 혹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이 혹시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1집 앨범 중에 유정균씨가 노래를 부른 봄날, 버스 안에서 라는 곡입니다. 2010년 가을에 유정균씨와 파리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기타와 멜로디혼을 들고 거리와 공원에서 닥치는 대로 연주를 하며 다녔는데, 함께 다니던 또 다른 친구가 둘이 연주하는 모습을 굉장히 많이 찍어줬어요. 한국으로 돌아와 그 사진을 보며 파리의 분위기를 떠올리며 쓴 곡이 바로 <봄날, 버스 안에서>입니다. 물론 두 번 생각할 필요도 없이 노래는 유정균씨의 몫이였죠.

  •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또 가장 많은 영감을 주는 프로페셔널 혹은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는 누구인가요?

유정균씨, 요조씨, 생선작가로 알려진 김동영씨,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정현주 작가님의 사진을 참 좋아합니다. 유정균 씨와 요조 씨는 호라이즌으로 재미나고 기발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죠. 김동영 씨는 인물사진을 굉장히 잘 찍어요. 순간순간의 공기가 느껴지는 사진들을 보면서 소름이 끼친 적도 있답니다. 정현주 정현주 작가님의 사진은 빛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게다가 사진과 어울리는 근사한 글귀가 사진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죠. 늘 영감을 얻는 사진들입니다.

  • 좋은 사진이란 어떤 사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진 찍을 때의 기분이 사진에서 느껴진다면 그보다 더 좋은 사진이 있을까요?

  • 생활 속에 녹아있는 아날로그적인 습관이나 사고방식이 있으시다면?

특별한 습관은 없고요… 가사를 쓸 때 무조건 손으로 쓴다는 점 정도일까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노트북을 이용해서 쓰는 가사는 입에도 잘 안 붙고 진정성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무조건 손으로 씁니다. 특히 거의 모든 가사는 사무실에서 퇴근하면서 들고 나온 이면지에서 완성되었어요. 하하하!

  • 필름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이 있다면?

감도를 잘못 맞추거나 노출에 실패해서 잘 안 나올 것 같던 사진이 의외로 잘 나왔을 때 즐거워요. 하하하하!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서 선물할 때 너무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참 흐뭇하고 좋습니다.

  • 만약 당신이 현존하거나 현존하지 않는 인물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면, 어떤 카메라와 어떤 필름으로 누구를 찍고 싶나요?

오래 전부터 Daftpunk의 광팬으로서… 헬멧 속 그들의 모습이 참 궁금해요. 얼굴을 볼 수 없다면… 엑스레이 필름으로 골격이라도 찍어보고 싶군요. 하하하! 농담이예요. ^^ 정말 찍고 싶은 인물은 Lenny Kravitz예요. 그의 공연하는 모습을 광폭 필름으로 찍어서 아주 크게 인화해 집에 걸어놓고 싶습니다. 이건 진심이예요. 하하하!

Photo by 유정균
  • 유정균님의 호라이즌 사진전에서 사진으로 처음 만나 뵈었는데 이 사진을 찍혔을 당시의 상황을 말씀해 주신다면? (곰PD에게 절묘한 친구들이란? 이건 서브 질문입니다 하핫)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분은 오부라더스 출신의 기타리스트 임정택씨고요, 오른쪽은 윈디시티 출신의 윤갑열씨예요. 이 두분과 저, 그리고 세렝게티의 유정균씨가 무장상장 (‘무장르가 상장르다’의 약자) 라는 프로젝트 팀을 하던 시절, 요조씨의 정규앨범 곡 의뢰가 들어와서 함께 작업을 마치고 자켓 사진을 찍기 위해 모인 날이었어요. 사진의 컨셉은 오래된 학교 앞 문방구였죠. 마침 저희 동네에 (80년대 중반의 프라모델이 여전히 박스채 쌓여있는) 오래된 문방구가 있어서 그곳에서 촬영을 진행했죠. 날씨가 궃어서 비가 내렸다 말았다를 반복했는데 참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에게 ‘절묘한 친구들’이란… (음악적인 면에서만 고려했을 때) 서로 한 두마디만 연주를 해도 ‘아 이 친구가 요런 거 하고 싶어하는구나’라고 캐치할 수 있는 친구들이예요. 이런 친구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 하루에도 두 세곡씩 곡이 술술 나오곤 하죠. 무장상장 멤버들이 그랬었고. 유정균, 조정치 등의 친구들이 저에겐 절묘한 존재들입니다. 이 친구들과 음악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즐거워요.

  • 로모그래피 카메라는 물론 디지털과 스마트폰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시대입니다. 로모그래피 온라인 매거진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기 위해 해 줄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혹자는 ‘모방’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모방’만큼 예술적 영감을 주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방’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다양한 테크닉을 익힐 수 있게 되고 나아가 원작이 가진 예술적 요소들을 해체하고 재조합해 또 다른 작품을 만드는 능력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디지털의 장점은 시도하는 데 드는 비용이 적다는 거죠. 사진이 되었건 음악이 되었건. 따라하면서 배운 것들로 ‘오직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 보세요.

  • 현재 진행 중이거나 새로 계획 중인 프로젝트가 있나요?

다음 앨범은 전 트랙을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채워볼까 계획 중입니다. 그루브한 하우스부터 일렉트로 브레이크비트, 글리치, 일렉트로-락 등 다양한 장르의 전자음악들을 작업해 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지금까지의 곰PD 음악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 될 것 같아요.

로모그래피 갤러리 스토어의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로모를 매개체로 한 전방위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 늘 제게 영감을 주는 다양한 시도들이 끊임없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 3월 9일 금요일 로모그래피 갤러리 스토어 서울에서 어쿠스틱 공연을 준비중이신데(곧 공지예정!!) 그 날 만나 볼 로모그래퍼들에게 한 마디

저와 제 음악친구 조정치가 함께 하는 어쿠스틱한 무대를 기대해 주세요. 아날로그 냄새 물씬 풍기는 따뜻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에디터 주: 3월 9일 금요일 저녁 곰PD님의 어쿠스틱 공연 많은 기대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곧 공지 될 예정입니다. :-) 사진들과 인터뷰가 마음에 드시면 코멘트 팍팍 남겨주세요 :-)

2012-02-18 #people #seoul #korea #interview #musician #radio #amigos #lc-a #lomoamigo #lc-wide #lomokino #pd

5 Comments

  1. rinchy
    rinchy ·

    nice lomograph! Hope to see the English version!!

  2. afterain
    afterain ·

    저도 LC-Wide에 의도적으로 Half frame으로 세팅하고 찍어봐야겠어요! 너무 마음에 드는 다중노출 사진들과 인터뷰 잘 봤습니다 :)

  3. lomography_korea
    lomography_korea ·

    @rinchy Thanks for the comment. We'll translate to English and publish soon!

  4. sodasoo
    sodasoo ·

    엇 저도 그렇게 찍어봤는데, ㅎㅎ 맞아요! 하프프레임으로 셋팅하고 찍으면 의도치 않은 다중노출 사진이 되어버리죠 :) 재밌어요-

  5. tattso
    tattso ·

    nice stuf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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