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가 가득한 압구정 토끼굴

도시에 가득 들어 찬 회색 빛깔 아스팔트 보다는 색색깔 가득찬 그래피티가 낫다는 두 명의 로모그래퍼의 산책길.

독일에서 온 마리오스와 압구정역에서 만나 그래피티가 가득한 토끼굴까지 걸어갔습니다.

마리오스 : 역시 도시에 가득 들어 찬 회색 빛깔 벽보다는 그래피티가 가득한 편이 나아.

: 동감!

마리오스 : 나 이 거울 마음에 들어 재미있게 나올 거 같아.

: 거기 카메라 들고 서 있어봐.

로모버디

로모그래피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는 것 많으로도
많은 것을 공유 할 수 있죠.

치익치익~

토끼굴 터널에 들어가 몇 발자국 내딫자 들려오는 스프레이 소리. 그래피티 아티스트님을 만났습니다!!!! 멋있다!!!! 기어코 몇 마디 시켜봅니다!! 대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피티가 가득한 터널을 따라나오면 한강이 바로 보인답니다. 산책하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

그냥 흘러가는 물을 하염없이 바라보기
몇 분이 지났을까

마리오스 : “배고파 밥먹으로 가자. 뭐먹지.. 난 맨날 배가 너무 고파질 때 까지 참았다가 밥을 먹게 되……”

찰칵

그리고 마리오스는 그냥 셔터를 눌렀습니다.

: 야 나 웃을 준비도 안 했는데 _
마리오스 : 난 그런 사진 싫어!!

우리는 최지우씨 사촌동생이 하신다는 압구정 어딘가의 불고기 버섯찌게를 먹고 오랜만에 쿤스트 할레 고고고 댄스 퍼포먼스 보고 맥주를 마시고 집에 왔습니다.

written by bananakiwiapple on 2011-11-01 #places #seoul #graffiti #location #urban-adventures #cityguide #art-and-cultu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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