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zval_preorder_header_kit

Now Available for Pre-Order - First Come, First Served

Have an account? Login | New to Lomography? Register | Lab | Current Site:

군산 경암동 기차길

전라북도 군산. 인구 22만의 항구도시.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군산에서 발견한 경암동 기차길 마을.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철길 주변의 모습들을 아날로그 카메라로 담아 봤습니다.

군산 경암동 기차길 마을

전라북도 군산. 인구 22만의 항구도시.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군산에서 발견한 경암동 기차길 마을.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철길 주변의 모습들을 아날로그 카메라로 담아 봤습니다.

훌쩍 떠나기

사전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전날 갑작스럽게 열차표를 인터넷으로 예매했습니다. 코레일. 에서 예매를 하니, 핸드폰 SMS 문자로 승차권이 날라오네요. 용산역에서 아침 7시 반 기차를 타고 3시간 반. 군산역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는 군산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 군산시청을 먼저 들렸습니다. 어디를 가던지 시청에는 늘 방문객들을 위한 자료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빠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죠.

군산시청 관광 안내 사이트.

택시를 타고는 경암동 기차길로 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마트 앞이라고 하면 다들 아시더군요. 택시 기사분은 기차길 이야기를 하자, 군산 사람들은 평소에 관심이 없었는데, TV에 나온 이후로 다시 보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가까이 있는 것들이 아무 느낌없다가도 누군가 관심을 갖게 되면, 새삼 스럽게 다시 보이는 모양입니다.

교회와 미용실이 많은 군산

군산은 교회와 미용실이 많은 도시였습니다. 600여개의 교회가 있다고 해서 농담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군산은 비공식적으로 교회가 가장 많은 도시로 기네스북에서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모두들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지, 미용실도 정말 많았습니다.

경암동 기차길 마을

도착하니 맨 처음 보이는 것은 기차길이었음을 알리는 표지판. 지금은 전혀 위험하지 않지만. 표지판은 그대로 있었습니다. 필름 카메라로 담은 사진들을 보면서 기차길을 따라가 볼까요?

짧은 기차길이지만 마을이라고 사람들이 하는 이유는 주변에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이렇게 쉽게 발견되죠.

사진을 찍는 것이 약간 부담스러웠지만, 이곳에 계신 분들은 익숙한 듯 보였습니다. 카메라를 들어도 별다른 내색을 하지 않으시더군요.

진짜 아날로그 도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자전거가 보여서 한 컷. 자전거는 찍어도 찍어도 질리지 않는 피사체.

이 기차길에는 몇 마리의 고양이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먹이를 받아 먹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들의 사진은 다른 기회를 통해서 올려야겠네요.

인터넷에 올라온 군산의 기차길 마을 사진들은 대부분 디지탈 카메라로 촬영된 것들이더군요. 디지탈로 담은 모습과 아날로그 카메라에 필름을 사용해 담은 사진들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나요? 아날로그와 디지탈의 미묘한 차이를 즐겨보세요. 볕이 좋은 날, 일회용 카메라를 편의점에서 사서 가볍게 즐기는 것도 아날로그 사진을 시작하는 쉬운 방법입니다.

written by gsaram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Where is this?

Nearby popular photos – see more